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생의 라스트 보스가 나타났다! (문단 편집) === 루파스 휘하 인물 === * '''디나''' [[파일:디나(야생).jpg]] 루파스의 거점, 천공탑 마팔에서 홀로 200년 동안 지키고 있었다는 루파스의 참모이자 여캐릭터, 일단은 작가 공인 메인 히로인 취급. 하지만 현실은 아무도 기억 못하는 배경 취급. 루파스마저도 이런 NPC가 있었나 생각하다가 거점을 만들 당시 여러 가지 옵션을 넣다가 NPC로 하나 만든 것이 기억나게 된다. 하지만 거의 오브젝트마냥 만들고 기억에 담아두지 않아서 바탕으로 여겼을 정도로 존재적인 의미로는 희미하게 인상으로 남은 상태다. 에리에스나 루파스가 만든 양산형 골렘마저도 인식되지 않아 '누구세요?' 하고 있을 정도다. 게임에서의 200년 후의 모습에 대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안내해주며 현재의 정세에 관련된 얘기도 해주면서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해준다. 특기로는 전이마법[* 하지만 의식이 있는 자들을 이동시킬 경우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물체 한정으로만 쓰인다.]으로 물체 등을 이동시킬 때 유용하게 쓴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최면이나 암시를 걸어 루파스가 원활하게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유능한 아쿠아~~ {{{#!folding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사실 NPC도, 루파스의 참모도 아니다. 그저 참모로 설정되어있는 NPC 하나가 있자 그걸로 위장했을 뿐이다. 이를 알아챈 루파스가 추궁했을 때 자신은 7요의 간부 중 하나인 베누스로 이중 스파이이자, 루파스와 마찬가지로 전이된 플레이어라고 밝혔다. 루파스와 12성천이 디나를 제대로 기억 못한 것도, 골렘이 인식을 못한 것도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이였기 때문이다. 다만 12성천에게 미리 암시를 걸어놔서 마치 존재감 없지만 존재는 했던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 것이다. (골렘인 리브라는 제외.) 전이마법이라는 것도 사실 이 세계에는 없는 마법으로, 디나 혼자만 쓸 수 있는 것 역시 떡밥이었다. 또한 천공탑 마팔은 200년이 지나 상당히 더러웠는데 정말 루파스를 기다리고 있었다면 청소 정돈 했을 것이다. 거기다 초반에 루파스가 '사진도 없는 이세계에서 날 알아볼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소리를 했는데, 디나는 자연스럽게 '사진이 없어도 장수종은 기억할 것'라고 말했지만 나중에 들은 이들은 '사진이 뭔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즉 디나가 사진의 개념을 알고 있었던 것도 떡밥이었다. 그러나 사실 마신족의 스파이도 전이된 플레이어도 모두 가짜로, 진정한 정체는 여신의 아바타이자, 루파스의 숨겨진 심복인 뱀주인자리의 13성천 오피우커스. 배경이었던 것도 사실 진짜로, 여신을 배신하기 전에 루파스를 감시할 목적으로 철저하게 자신을 배경과 동화시켜 루파스의 근처에 잠입해 있었다. 원래는 자신이 여신의 아바타이므로 자기가 곧 애로비너스라는 사상이 있었지만, 루파스와의 만남을 계기로 '애로비너스의 아바타'가 아닌 '하프엘프 디나'의 자아를 제대로 자각하여 여신을 배신한다. 이후 루파스의 충직한 심복이 되었으나, 디나의 존재는 아군에게도 극비였기 때문에 13번째 성천의 존재를 아는 자는 팔테노스, 타우루스, 아쿠아리우스뿐이다. 루파스가 봉인되기 1년 전, 7영웅을 비롯한 동료들의 배신이 확실시됐을 때 '패배'를 대비하기로 한 루파스의 뜻에 따라 패배 이후를 대비하는 작전을 짠다.[* 단순히 루파스가 이기는 것은 가능했다. 그러나 12성천 등 최고 심복 몇몇을 제외한 미드가르드 전체가 등을 돌리는 상황에서 이긴다는 건 부하들과 왕국을 자기 손으로 박살낸다는 의미였고, 이는 결국 왕으로서 루파스의 패배를 의미했다. 게다가 여신이 조작했다고는 해도, 없던 적대감을 만든 게 아니라 그들이 은연중에 루파스에게 품고 있던 불만--시기나 질투심과 같은것들--을 극대화시킨 것이었기에, 결국 이는 동료들의 불만을 알아채지 못하고 혼자 독주한 루파스의 실책이었다. 또 설령 이긴다고 해도 격전을 펼치다 보면 충직한 12성천 중에 희생이 나올 수 있었다. 때문에 루파스는 12성천을 희생시키지 않고, 미드가르드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조속한 패배를 꾸미고 대신 패배 이후 여신에게 반격할 작전을 구상한다.] 그러나 디나는 여신의 영향력이 누구보다도 강한 아바타였기 때문에 여신을 철저하게 속여야만 했고, 그때부터 세계 전체를 속이는 장대한 모략이 시작되었다. 결전 당시 디나는 7영웅 세력 측에 숨어들어서 루파스가 패배한 후 메그레즈가 봉인을 시전할 때 슬쩍 엑스게이트를 사용하여 루파스를 미드가르드와 지구 사이의 아공간으로 보냈고, 7영웅 세력 중 200년 후에도 살아 있을 수 있는 엘프이고 레벨도 나름대로는 있었던 크루스에게 '200년 후 마신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이세계에서 용사를 소환해야 한다'라는 암시와 함께 엑스게이트 사용법, 그리고 엑스게이트를 쓸 때 지구로 통하는 게이트가 아니라 아공간에 봉인된 루파스에게 연결되는 게이트가 열리도록 잘못된 용법을 주입한다. 그리고 아공간으로 날아간 루파스와 한바탕 만담(...)을 벌인 후 그녀의 시간을 멈춰 봉인하고, 여신의 눈을 피하기 위해 루파스가 돌아올 시간대의 지구[* 2017년 즈음. 루파스의 아바타가 루파스에게 복제됐을 때 지구의 연도는 2023년이다.]가 아니라 좀 더 미래의 시간대에서 엑스게이트 온라인을 출시하고 루파스의 아바타가 이를 플레이하도록 유도한다. 애로비너스가 루파스에게 태평한 지구 인격을 덮어씌우려 할 것을 예측하여 루파스 자신의 분신을 지구에 파견하고 다시 돌려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여신의 눈을 속여 루파스가 세력을 다시 모을 시간을 벌었다. 그리고 마신왕 오름을 회유하여 200년 동안 인류의 생존권을 적절한 범위로 압축하고, 루파스가 돌아온 후에는 마신족을 교묘히 조종해 루파스가 세력을 쉽게 끌어모을 수 있게 조작했다. 베누스로서 스파이임을 들켜 마신족에서 축출된 것도, 폴룩스가 합류할 때 슬쩍 도망친 것도 실수가 아니라 여신을 배신했다는 걸 들키지 않으려는 연극이었다. 즉 200년 전 루파스의 패배부터 200년에 걸친 인류와 마신족의 생존권 조절, 그리고 루파스 복귀 이후 세력 결집에 이르기까지 전부 디나가 다른 누구에게도 알리지 못하고 발로 뛰어 이뤄낸 장대한 계획이었다. 그밖에도 오름과 결탁해 마신족을 약화시키거나 의도적으로 꼬리를 드러내 리브라가 애로비너스를 섬긴다는 걸 드러내게 하거나 루파스와 오름의 조우를 유도해 오름이 단서를 흘리게 했고, 용사를 루파스와 적대시키려던 애로비너스의 의도를 망가뜨리고 용사가 루파스와 손을 잡게 유도까지 했다. 사실상 루파스 측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 디나가 최종적으로 이런 아군이라는 복선은 꽤 있었다. 기억을 완전히 되찾고 각성하기 전에도 루파스가 이상할 정도로 디나를 의심하거나 적대하지 않은 것도 디나가 자신의 최심복임을 무의식 중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작품 초반부터 미드가르드엔 엑스게이트 이외의 전이마법이 없다고 나오는데 루파스에게 행해진 봉인은 아공간봉인, 즉 이름은 달라도 아공간으로 전이시켜 추방하는 마법이다. 그런데 엑스게이트는 자신 이외의 생명체에게 시전할 때 '''상대방의 동의가 없으면 전송이 불가능하다.''' 즉 아공간봉인이 루파스에게 통했다는 것 자체가 루파스의 동의 하에 성립된 봉인이라는 떡밥이었다. 초반에는 봉인을 디나가 했다는 게 밝혀지지 않았기에 알기 어렵지만, 전이마법 엑스게이트를 쓸 수 있는 사람이 여신 본인을 빼면 디나와 크루스, 메그레즈밖에 없었고 크루스는 200년 전 위압에 당해 그대로 뻗은 놈이라서 아공간봉인을 쓸 사람이 디나와 메그레즈밖에 없었다. 초반엔 그래도 메그레즈가 썼다고 생각되는 편이었지만(실제로 코믹스에서도 메그레즈가 시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중반쯤에 아공간봉인은 메그레즈조차 쓸 줄 모르는 디나의 고유 테크닉이라고 슬쩍 언급되면서 힌트가 나온다. 게다가 봉인은 둘째치고 소환은 엑스게이트라는 게 처음부터 나오는데, 루파스 소환이 성공한 것도 떡밥.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시전한 엑스게이트에 루파스가 소환되었다는 것 자체가 루파스가 사전에 계획을 알고 동의했다는 증명이다. 여러모로 루파스의 대반격을 성립시킨 일등공신. 자아가 갈라지긴 했어도 여신의 아바타인 만큼 디나의 기본적인 사고 구조는 여신과 완전히 동일했기에 디나는 여신의 계획을 모조리 예측할 수 있었다.[* 물론 사고구조가 동일해도 작중 등장인물 전원에 작가, 독자들까지 바보라고 까는 애로비너스와 달리 디나는 아주 유능하다.] 이 장대한 계획도 전부 디나가 짰고, 루파스가 디나를 의심해 숙청하거나 다른 12성천이 디나를 공격할 위험이 있었음에도 충실하게 계획을 수행하고 결국 완성시켰다. 루파스의 참모이자 작가 공인 메인 히로인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 셈. 그래도 여신의 아바타이고, 아예 여신의 뜻에 따라 몸을 완전히 지배당하는 스킬이 대놓고 있었기에 디나는 자신을 죽일 것을 주문하지만 루파스는 당연히 여신에게서 디나를 빼앗겠다며 거부, 이후 애로비너스가 미드가르드 내에서의 모든 수가 막히자 결국 미드가르드를 멸망시키기로 하면서 지배를 풀어(사실상 버려서) 루파스 측으로 복귀, 이후 애로비너스와의 마지막 결전에 임하는 루파스를 배웅한다. 모든 것이 끝난 후에는 루파스가 애로비너스에게 요구한 대로 미드가르드에 대한 모든 권한을 양도받아 미드가르드 한정 여신이 되고, 루파스와 마신족 등이 이주한 달의 실질적 지배자가 된다.[* 명목상 지배자는 루파스지만, 루파스는 내정에 있어선 애로비너스나 다름없는 무능한 군주라서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현대 지구의 영국이나 일본 같은 나라들처럼 상징적 군주. --그리고 신나게 놀아제끼면서 그 뒷감당을 하는 디나만 죽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멍청한 애로비너스나 그 애로비너스와 가끔 의기투합하는 루파스 때문에 이래저래 고생하는 듯. }}} * '''다나카''' 디나의 의견에 따라 루파스가 만든 이동수단용 골렘...의 탈을 쓴 '''[[캠핑카]]'''. 처음엔 간단한 구성이었으나 비행 능력이 추가되고 확장 개조도 몇 차례 이루어지는 등 점점 개조된다. 스테이터스로 치면 현 인류 최강자를 뺑소니로 바로 죽여버릴 수 있을 정도. 자체 전투기능을 발휘할 기회가 많은 스즈키와 달리 다나카는 탑승자가 세계관 최강자라 말 그대로 운송수단으로서의 역할에 집중되어 있다. * '''스즈키''' 루파스가 용사 일행의 이동수단으로 만들어준 캠핑카 골렘, 즉 다나카의 후계기. 용사 일행과 동행하기로 한 제 2처녀자리 바르고의 보호도 겸한다. 다나카와 달리 용사 일행은 스즈키보다도 형편없이 약해서 포탑을 마음껏 뽐내는 중. 아예 전투 형태로 [[http://img1.daumcdn.net/thumb/R960x0/?fname=http%3A%2F%2Fcfile24.uf.tistory.com%2Fimage%2F99B9363359BD349309EB5C|골렘~~로봇~~으로 변신하는 기능.]][* 이 기능은 바르고의 특정 음성에 반응해 발동된다.]까지 갖추었다. 루파스에 대해 자세히 알 리 없는 세이는 어째서 루파스가 지구의 문명이나 기술들에 대해 알고 있는지 의문점을 품으며 혹시 루파스가 지구를 침략하지 않았나 엉뚱한 의심을 한다. * '''그외의 루파스의 옛 부하''' 과거 후파스의 세계 정복 당시 그의 부하들. 12성천은 아니지만 다수가 1000레벨의 강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년전의 싸움에서 다들 전사한 관계로 현재는 아르고나우타이에 포함되어 있다. 그중 피닉스의 경우는 강함은 12성에 뒤지지 않으나 현실은 연금술 소재용으로 전혀 육성하지 않았다. 물뱀의 하이드라스는 수룡으로 12성에 포함되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피스케스와 아쿠아리우스가 있어서 2군으로 떨어진 마물. 그외에도 별자리에 대응되는 다수의 존재들이 있다. --사족으로 이중 피닉스와 하이드라스는 아쿠아리우스에게 닭꼬치와 파랑뱀으로 룰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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